EZ EZViwe

설화수, 북촌 문화행사 ‘제3회 설레임전’ 후원

오는 14일부터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연말 문화행사 ‘설레임전’ 후원

전지현 기자 기자  2011.12.13 11:09: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연말 문화행사 ‘설레임전-집들이展’을 후원한다. 

   
 
‘설레임전’은 북촌문화센터 내 공예 전문 아트숍인 북촌상회에서 주최하고 설화수에서 후원하는 연말 문화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제3회 설레임전’에서는 북촌의 장인들을 비롯해 북촌을 사랑하는 13명의 작가들이 목공예, 민화, 규방공예 등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설레임전은 ‘집들이展’을 소주제로 북촌의 정취를 한 껏 느낄 수 있다. 

‘설레임전’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 마지막날인 17일에는 동지를 앞두고 '동지 팥죽 체험 행사'를 열어, 설레임전에 참여한 '동병상련'이 만든 팥죽과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차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