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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ELS·DLS 10종 공모

총 650억원 규모…50% 미만시 손실발생

이정하 기자 기자  2011.12.13 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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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ELS 9종과 DLS 1종을 오는 16일까지 총 6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제279회 DLS'는 조건 충족 시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만기 5년의 노낙인(No Knock-In) 스텝다운 구조이다.

금(London Gold PM Fixing)과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일 경우 연 12%(월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발행 후 6개월 이후부터 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9개월), 90%(12·15개월), 85%(18·21개월), 80%(24·27개월), 75%(30·33개월), 70%(36·39개월), 65%(42·45개월), 60%(48·51개월), 55%(54·57개월), 50%(60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50% 미만인 경우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 HSCEI, S&P500, POSCO, SK이노베이션,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다양한 지수와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