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리지스톤은 기존 타이어를 대체할 수 있는, 보다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공기 없는(비공압)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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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은 자사가 개발한 기존 타이어보다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비공압 타이어를 공개했다. |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반 공기압 타이어에 비해 자연환경에 주는 영향이 작은 비공압 타이어는 생산과 대중화에 있어서 비현실적이라고 여겨져 왔다. 브리지스톤은 이번에 현실에서의 대중화를 목표로 마침내 새로운 최첨단 비공압 타이어 기술을 개발해냈다.
비공압 타이어는 자동차 무게를 지탱하는 타이어의 안쪽 면을 따라서 바퀴살이 늘어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어 주기적으로 타이어에 공기를 충전해줄 필요가 없다. 타이어 유지보수에 시간과 에너지를 덜 소모하게 되는 것은 물론, 동시에 타이어 펑크에 대한 걱정도 없어짐을 의미한다.
나아가 타이어 내부 바퀴살 구조는 재사용된 열가소성 수지로 만들어져서 트레드 고무처럼 타이어가 100%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비공압 타이어는 환경 친화성, 안전과 편안함의 모든 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사회에 지속 가능한 기여를 목표로 새로운 타이어 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브리지스톤은 비공압 타이어 개발도 이러한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