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무라금융투자는 총 490억316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3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워런트 1개와 일반 풋 워런트 4개,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POSCO,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8개로 구성돼 있으며 종목코드는 751A92~751B04이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일반 워런트 279개, 조기종료 워런트 16개로 총 295개이며,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46개 종목이다.
이번 발행의 테마종목은 삼성전자이다. 노무라금융은 지난 리서치 자료를 통해 애플과 삼성과의 소송은 삼성에 유리한 쪽으로 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로 135만원을 제시했다.
한편, 노무라금융투자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 '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국내 ELW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