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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족 잡아라’ 파리크라상·리나스 광화문점 오픈

넓은 매장에 간단한 미팅메뉴·배달서비스까지…오피스밀집 지역 맞춤매장 선보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2.13 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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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 ㈜파리크라상(대표이사 최석원)이 13일 세종로 교보생명빌딩 1층에 베이커리 카페 ‘파리크라상’ 광화문점과 프랑스 정통 샌드위치 ‘리나스’ 광화문점을 동시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리크라상과 리나스 광화문점은 광화문 상권에 490㎡, 180석 규모로 입점해 넓고 세련된 분위기의 공간이 특징이다.
 
파리크라상 광화문점은 베이커리, 케이크, 음료뿐만 아니라 브런치, 파스타,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와 주류도 판매한다.

   
SPC그룹이 13일 세종로 교보생명빌딩 1층에 파리크라상(사진)과 리나스 광화문점을 동시 오픈했다.
리나스는 고객 주문 후 즉석에서 다양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판매한다. 특히 회의나 미팅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레귤러박스, 라지박스 등 메뉴는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리나스 광화문점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인근지역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광화문은 대규모 오피스 밀집지역인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중심상권이다”라며 “파리크라상과 리나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맛과 서비스로 광화문 일대에 맛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리크라상은 유럽풍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총 24개 매장이 있다. 리나스는 프랑스풍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저지방, 저칼로리, 저당분의 재료를 사용하는 건강식 샌드위치가 특징이다. 국내에는 현재 6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