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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서초지구 준주거·유치원용지 공급

12월15~16일 양일간 입찰 신청 접수

김관식 기자 기자  2011.12.13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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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준주거 및 유치원 용지 3필지 4605㎡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준주거용지는 서울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용지로 상가 및 오피스텔 등의 건축이 가능하다. 유치원 용지는 유치원뿐 아니라 보육시설 및 학교교과 교습학원이 건물연면적의 30%이하 범위내에서 건축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및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개발되는 서초지구는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로서 양재IC에서 1.3km, 염곡사거리에서 1.7km 거리상에 있어 개발압력이 큰 경부축 상에 위치하고 있다.

준주거 용지는 인터넷 입찰방식, 유치원 용지는 감정가격으로 각각 인터넷 추첨을 통해 공급된다. 대금납부는 계약 시 낙찰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중도금은 3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15%씩 6회 분할납부하면 된다.

토지사용가능시기는 준주거용지의 경우 2012년 6월30일 이후며, 유치원 용지는 2012년 4월30일 이후다.

분양신청은 15일~16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가능하다. 16일 개찰(추첨) 및 낙찰자(당첨자) 발표를 거쳐 20일~21일에 LH 서초직할사업단에서 계약체결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