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노르웨이 해역에서 항공 직송한 신선한 노르웨이산 연어회를 시세대비 30% 가량 저렴한 1만5000원(1팩 / 280g 내외)에 판매한다.
노르웨이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 이후 노르웨이산 연어의 도매가격은 전년대비 20.6% 상승했고, 연말에는 32.5%까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시세의 상승으로 국내 노르웨이산 연어의 원물 도매가도 올라 지난해 1월 kg당 8500원 하던 것이 지난 4월에는 1만600원으로 약 25% 가량 상승했다.
유준선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 이번 행사는 연어 세계 최대 수출국인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 위원회(NSEC)와 연계해 연어 소비를 진작시키고자 기획했다”며 “생산부터 유통 단계 전반에 걸쳐 노르웨이 정부에서 수산물 관리 검사를 철저히 진행해 믿고 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