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기자 기자 2011.12.13 08:08:19
[프라임경제] 전남 문화산업진흥원 인사 비리를 수사와 관련, 경찰이 전남지역 모 부군수의 연루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A 부군수가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직원 인사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압수수색에 이어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전남도의원 딸 C 씨가 문화산업진흥원 취직 당시 경력증명서를 위조한 것을 확인하고, 채용과정에 청탁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