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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주가조작 론스타 관계자들 퇴출 임박

임혜현 기자 기자  2011.12.13 0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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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을 주도한 미국계 론스타펀드 주요 관계자들이 내년 2월경 외환은행에서 축출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외환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를 마치고 전·현직 이사 4명에게 중징계 방침을 통보했으며 해임권고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지체없이 처리하는 경우, 오는 15일 제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중징계 안건을 제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