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티몬, 전속 모델 ‘배우 공유’ 발탁

예기치 않은 결말, 남성적 및 귀여운 매력 지닌 공유 매력 발산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2.12 16:18:21

기사프린트

   
티켓몬스터가 BI와 서비스명을 티몬으로 변경, 홍보 모델로 배우 공유를 선정했다.

[프라임경제]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BI와 서비스명을 티몬(TMON)으로 변경,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모델로 배우 공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V CF는 ‘호텔뷔페’와 ‘여행’ 두 가지 버전으로 촬영됐으며, 두 CF 모두 예기치 않은 결말로 공유의 남성적이면서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호텔뷔페’편에서 공유는 패셔너블한 옷을 입고 남자다우면서도 건방진 모습을 보이며 등장해 ‘너희들 그렇게 살면 내 반도 못 따라와’라는 시크한 대사를 날린다. 그 후 티몬 딜에서 호텔뷔페 50% 쿠폰을 보고 귀엽게 좋아하는 반전 장면으로 여심을 울린다. 또 ‘점심 굶어, 저녁은 뷔페니까’라는 대사에서 공유만의 귀여우면서도 코믹한 표정을 볼 수 있다.

‘여행’편에서는 매사에 열정적인 직장인의 모습으로 등장, 드럼을 연주하며 ‘사는 게 무료해?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 삶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니지’라는 멘트 후, 티몬에서 몰디브 반값 딜을 보며 즐거워하는 유쾌한 장면이 연출됐다.

티켓몬스터 브랜드마케팅 정영준 팀장은 “공유는 최근 영화 ‘도가니’에서 섬세한 감정표현과 눈빛 연기로 다양한 연령층에 폭넓은 인기와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이라며 “특히 주요 소비자층인 2030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델로 수 차례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가장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티몬이 추구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잘 반영할 수 있는 모델이라 여겨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유의 CF 촬영장을 찾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이번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으로서 티몬을 알리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티몬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