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의 차세대 펜타스타 V6 엔진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의 2012년 세계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크라이슬러의 펜타스타 V6엔진은 DOHC (Double Overhead Camshafts)와 가변밸브 타이밍 기술(VVT)을 사용해 강력하고 고른 토크를 제공하는 동시에 연료 효율성을 개선한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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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차세대 펜타스타 V6 엔진이 2년 연속 워즈오토에 '10대 엔진(10 Best Engines)'으로 선정됐다. |
크라이슬러 그룹 LLC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 밥 리(Bob Lee)는 "펜타스타 V6 엔진 개발 후 단 16개월 만에 900,000개에 달하는 V6엔진을 생산했으며, 승용차는 물론 미니밴, SUV에 이르기까지 크라이슬러 Jeep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들에 적용, 제품 개선에 힘써왔다"며 "향후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해 더욱 효율성 높은 엔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워즈 10대 엔진은 워즈의 에디터들이 매년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우수한 엔진을 선정하는 어워드로, 업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워즈오토 10대 엔진 2년 연속 수상으로 미국 자동차를 대표하는 크라이슬러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기술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국내에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크라이슬러의 기술력과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