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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광주 보문고, 2012 신입생 추가 모집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수능점수 확실히 높일 수 있는 곳 어딘지 따져봐야

장철호 기자 기자  2011.12.12 15: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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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자율형 사립고인 보문고등학교(교장 장복일)가 12일부터 15일까지 2012학년도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중학교 내신 30%이내인 자로 일반계고 미지원자 및 과학고, 자사고, 외국어고 전형 탈락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보문고는 광주지역 최초로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선진국형 기숙사를 완비하고 자기주도학습(study planner, 철저한 시간 관리), 스펙 관리(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소질.적성에 따른 진로지도, 독서 지도), 논술.심층 면접(논술 교육, NIE, 대학교수의 철학 등), 수시 정시 및 입학사정관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보문고는 광주시내 사립고교 가운데 법인 적립금이 가장 많아, 우수 교원 확보와 다양한 장학제도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육성하다는 전략이다.

이 학교 장복일 교장은 “자사고는 일반 인문계고보다 다양한 교과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작성에 한껏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다양한 장학혜택과 기숙사 생활, 자신에 맞는 수준별 학습 등 이점을 최대한 살릴 기회다”고 말했다.

장 교장은 또 “자사고는 내신이 불리하다고 하지만 면학분위기가 좋지 않은 고등학교 보다 수능 점수를 확실하게 높일 수 있다”며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튼튼한 인재를 기를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 면밀히 따져보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