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내놓은 어플 하나하나가 해당기관으로부터 흑평을 받고 있는 까닭이다.
NH농협은 ‘NH스마트뱅킹’ 앱을 비롯한 농협의 다양한 앱이 2011년을 결산하는 각종 우수앱 평가 시상식서 베스트앱으로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NH농협은 지난 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1’에서 농협의 ‘내사랑 독도’ 앱이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 ‘앱어워드코리아 2011’ 시상식에서는 은행부문 베스트앱에 농협의 ‘NH스마트뱅킹’ 앱이, 교육부문에선 농협의 ‘캠퍼스노트’ 앱이 단독 수상해 2개 부문서 베스트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앱 외에도 팜스테이(농촌체험)·신토불이·연말정산컨설팅 등 10여개가 넘는 다양한 앱으로 농업인과 국민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금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함께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