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업계 최다인 40여종의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케이크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6개월여 앞둔 한여름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제품 콘셉트를 기획해왔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회전목마를 모티브로 한 회전목마 케이크와 베스트셀러인 뽀로로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 |
||
'빙글빙글 크리스마스 회전목마'. |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케이크도 새롭게 출시됐다. ‘눈 내리는 뽀로로 마을’, ‘뽀로로와 루피의 크리스마스 파티’, ‘스노우보드타는 뽀로로와 패티’ 등이 있다. 이들 케이크는 기존의 아이싱으로 꾸민 뽀로로 장식을 클레이로 제작해 케이크를 먹은 후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했다.
뚜레쥬르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통해 가족은 물론 여심과 동심을 사로잡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장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는 TV CF부터 제품, 매장 디스플레이까지 모든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달콤하고 따뜻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전국 매장을 통해 예약판매 중이며,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매장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달콤한 기적은 뚜레쥬르에서’라는 제목으로 TV CF 퍼가기, 회전목마에 크리스마스 메시지 남기기, 뚜레쥬르 매장에 설치된 원빈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내 남자친구 원빈을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