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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로비에서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500여명의 팬들과 직접 만났다.
올 시즌 구단에 열렬한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FC 선수단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2011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광주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승기를 비롯해 박기동, 김동섭, 김은선, 박호진 등 선수단은 참석한 팬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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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치어리더 공연, 마스코트 거리홍보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으며, 어린이재단 아이들을 초청해 T셔츠를 증정하고 가장 먼저 사인을 받도록 배려했다.
광주FC 관계자는 “팬사인회 시작 전부터 100여명의 팬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선수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