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솜이 육아수첩' 앱…스마트 앱 어워드 대상

'스마트앱 어워드 2011'과 '& 어워드'에서 각각 수상, 모바일 앱 2관왕 달성 쾌거

[프라임경제] 깨끗한나라는 지난 8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1’에서 스마트폰 앱 ‘보솜이 육아수첩’이 기능 서비스 부문의 정보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앱 어워드 2011’은 올 한 해 출시된 앱 중 가장 혁신적인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기업비즈니스, 쇼핑, 정보서비스, 생활서비스, 기능서비스, 교육문화, 게임 등 총 7개 부문 40개 분야에서 우수한 앱들이 선정됐다. ‘보솜이 육아수첩’은 이번 대회에서 기술과 디자인, 편의성, 독창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에 따라 총 335점을 획득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보솜이 육아수첩’ 앱에서는 월령별 육아 맞춤 정보와 아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다이어리, 육아일기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다른 아기 엄마들과 친구를 맺을 수 있는 SNS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아기 엄마들은 자신의 아기뿐만 아니라 다른 아기 엄마들의 육아 이야기를 볼 수 있으며, 서로의 정보들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보솜이 육아수첩’ 앱은 ‘& 어워드’에서도 스마트 미디어 부문의 ‘에듀케이션 & 북’ 분야 ‘Winner’로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 어워드’는 한국디지털에이전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디지털 미디어 소프트 웨어 산업을 선도하고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과 단체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