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나섰다. 현대증권은 ‘사랑으로 전하는, 나눔의 등불’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봉사에는 최경수 사장과 이승국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현대증권 임직원 40여명이 자원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영등포 지역에 거주하는 30여세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세대당 80리터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현대증권은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영등포지역 독거노인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시각장애 안마사 2명을 직원으로 채용,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인근 경로당에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