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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합시다”

관내 식당에 홍보문구 새긴 물병, 홍보지 등 배부

윤시현 기자 기자  2011.12.09 0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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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월 전국 일제고시를 통해 법적주소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주민등록 등을 시작으로 금년 12월 31일까지 1천종의 공적장부가 지번주소 체계에서 새 도로명주소로 본격 전환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합시다’ 홍보문구를 물병에 새겨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요식 업 830개 업소에 4천여 개를 제작 보급했다.

군은 또 그 동안 군민의날, 백련문화한마당축제 노인의날 등 각종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 해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전입신고, 인감 등 주민등록의 모든 업무에 대해 새주소가 적용된다”며 “아직 익숙하지 않는 새주소를 조기에 사용하기 위해서 군·읍면 사무소 민원실 에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뒷면에 새주소 라벨을 부착해 주는 등 적극인 홍보하고 있으니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이 되는 만큼 지금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