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온누리교회 청년부에서 진행하는 대안학교 ‘나무를 심는 학교(이하 나무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에 동영상 부분에 대한 후원을 진행한다.
온누리교회 청년부(문화선교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나무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옷을 만들고, 평소에 영화를 보던 극장(메가박스)에서는 영사실에서 영화가 틀어지는 과정들을 직접 보며, 방송국(EBS)에서 직접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치고 아이들은 프리챌의 동영상 오프라인 스튜디오인 “Q스튜디오”에서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연예인처럼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멋진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행사를 기업체나 사회 단체가 주도했지만, 최근 위의 행사와 같이 DIY, UCC 등 자신만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만들어 가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정착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SSBS(운영자 방호석 www.ssbs.tv) 역시 독특한 이웃사랑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SSBS는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네티즌들이 지난 해 6월 만든 UCC 사이트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인터넷복권 Klotto(www.klotto.co.kr)의 후원을 받아 '희망의 별' 모으기 행사를 진행한다.
SSBS의 BJ들이 각각 방송을 하고, 22일에는 모든 BJ들이 크리스마스 캐롤 특별방송을 진행하는데 유저들이 보내준 별의 개수만큼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네티즌의 추천 별 1개는 100원으로 환산한다.
SSBS는 네티즌들이 운영하면서 망고Cf 패러디의 남경표씨와 화려한 피아노 연주로 인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스타 키스 피아노 등 다양한 스타를 발굴했다.
이 외에도, 드림위즈(www.dreamwiz.com)는 오는 29일까지 실버 오렌지 1만개 모아 빈곤층 가장 300명의 어린이에게 장난감 등을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야후코리아는 어린이 전용 기부사이트인 ‘함께해요((kr.jam.kids.yahoo.com/together)’를 개설해 불우 어린이들을 돕고 있으며 엠파스는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을 26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가 운영하는 기부 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은 보육 시설 어린이, 저소득층 가정, 조부모 가정 등 소외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배달하는 ‘몰래몰래 산타가 되어 주세요.’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