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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매달 생활금 지급…프리미어종신보험 출시

가입금액 1~2% 은퇴나이까지 매월 지급

박지영 기자 기자  2011.12.08 0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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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생명은 사망보험금은 물론 매월 가족생활자금까지 받을 수 있는 ‘교보프리미어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장의 월 소득을 보장하는 생활자금형 종신보험으로, 가장 유고 시에도 가족의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가입금액 1억원, 가족생활자금 1% 지급형, 은퇴나이 65세’로 가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 남자가 50세에 사망할 경우 유가족들은 일시금으로 사망보험금 5000만원과 함께 65세까지 15년간 매월 100만원씩, 1억8000만원을 받게 된다. 총 2억3000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따라서 생활비, 교육비 등 고정적인 지출이 큰 가정 또는 전문직, 고액연봉자 등 가장 의존도가 높은 가정에 유용하다.

또 시중금리에 연동되는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으로, 안정적으로 사망보장을 받고자 하는 사람에도 적합한 상품이다.

이뿐만 아니다. 이 상품의 경우 가장의 경제활동 기간에는 사망보장을 받다가 은퇴 후에는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총 5명까지 보험 하나로 온 가족의 보장설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약을 통해 CI, 재해, 입원,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는 보험료를 추가 납입할 수 있고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는 자금을 중도에 인출할 수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보다 편리하게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