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1.12.08 07:50:28
[프라임경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유럽연합(EU)의 장기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7일(현지시간) S&P는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아울러 유럽 대형은행들의 신용등급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유로존 국가들의 향후 재정위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유럽연합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