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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6대 김용환 신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8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광주 출신인 김 청장은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사해 해양경찰학교 교무과장, 동해·목포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과 국제협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청장은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 및 화합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중시해 왔으며, 지휘관의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명장'이란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이주성 청장은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