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CCR㈜(대표 윤석호)는 부분 유료화로 제2 도약을 맞고 있는 자사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www.RFonline.co.kr)’에 금일 오후 3시를 기해 서버 2대를 전격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RF온라인 관계자는 “부분 유료화 전만 해도 서버가 4대에 지나지 않았으나 9월말 부분 유료화 전후로 지금까지 6대의 서버가 늘어났다”며 “부분 유료화 후 동시접속자와 일일 이용자수가 4~5배 증가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서버 증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2대의 서버 중 ‘라르크’ 서버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만 입장할 수 있으며, ‘제던’ 서버는 만 15세 이상 모든 이용자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르크 서버에서는 종족간 PK(Player Killing)가 허용된다. 같은 종족이라도 상호 전투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동종족에게도 공격을 당할 수 있다. 성인 서버에서 PK를 이용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은 각 종족 본부(HQ)에 있는 영웅 NPC로부터 카오스 포션(또는 챠져)를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CCR측은 이번 성인 서버 오픈을 기념해 각 종족별로 45레벨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총 60명의 게이머들에게 고급 아이템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서버 오픈과 동시에 캐릭터를 생성하고 레벨업을 진행하면 자동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CCR 윤석호 대표는 “RF온라인이 부분 유료화 후 많은 업체들로부터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제휴, 프로모션 제안 등을 받고 있어 인기를 새삼 실감하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07년에도 RF온라인 개발, 서비스에 전념을 다해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RFonline.c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