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넷(대표 조영탁)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인문학을 공부할 수 있는 ‘모바일 행복한 인문학당’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은 휴넷의 ‘행복한 인문학당’을 출퇴근 시간이나 이동 중에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행복한 인문학당’은 인문학을 기업 교육에 접목한 인문학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인문학 소양을 갖추는데 적합하게 설계 돼 있다. 각 강좌는 주제별로 10~15분의 짧은 동영상 강의로 구성돼 출퇴근 길에 학습하기 편리하다.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모두 모바일 휴넷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휴넷의 행복한 인문학당은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등 국내 대표적 지성인 10명이 문학과 역사, 철학 고전 100선을 선별한 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한 정통 인문학 강좌다. 현재 44개의 강의가 서비스 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100개의 과정이 모두 개설될 예정이다. 개별 강의 결제로 듣고 싶은 강의만 들을 수도 있고 휴넷 ‘문사철 100클럽’에 가입해 100개 과목을 3년간 자유롭게 수강할 수도 있다.
한편, 휴넷은 페이스북에서 ‘팬페이지 좋아요’ 이벤트를 연다. 오는 9일까지 휴넷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