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동 제세동기(심장충격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대표 나학록·이하 씨유메디칼)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568.8:1로 최종 집계됐다.
주관사인 현대증권은 7일 지난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배정주식 16만주에 9101만496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5460억8900만원이 몰렸다고 밝혔다.
2001년 12월 설립된 씨유메디칼은 자동 제세동기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사업 다각화 목표 속에 의복형 생명 위기대응 시스템과 기능성 전기자극기 등을 개발, 사용화를 앞두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41억원, 순이익은 38억원을 기록했다. 이달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