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21일부터 대학생 전용 상품인 ‘Tops캠퍼스플랜 저축예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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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금융기관과 첫 거래를 시작하게 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 및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구성한 것으로 레인보우플랜, 직장인플랜, 레이디플랜,시니어플랜에 이은 신한은행의 5번째 금융플랜 상품이다.
이 예금의 부가서비스는 크게 취업지원, 배낭여행, 어학연수·유학, 캠퍼스 서비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인크루트와 연계하여 가입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취업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상품권으로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적성검사, 이력서작성, 취업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낭여행 서비스는 모두투어의 배낭여행 상품 구매시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어학연수나 유학을 가는 경우 환율우대, 송금수수료 우대, 유학상담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대학생 고객은 주체적인 금융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며, 이전에 비해 소비수준이 향상되고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이에 따라 대학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9월 대학생 홍보대사를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