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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수력원자력(주)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는 지난 5일 산머루마을 광장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등 총 6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김대겸 본부장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주여성이 직접 담은 김장을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 다문화가족들에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특히 이주여성들은 멘토-멘티 결연을 맺은 영광군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한국문화에 적응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영광원자력봉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계속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