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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앤존 PC방,’수리야’로 외식 사업 진출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2.19 1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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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민국 대표PC방 프렌차이즈 ‘존앤존’이 외식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제 2창업을 선언했다.

   
존앤존 PC방을 운영하고 있는 ㈜퍼스트에이엔티(대표 백호근)는 최근 외식 브랜드인 한국정통퓨전주점 ‘수리야(www.suriya.co.kr)’를 홍익대 입구(서울,마포)에 개설하고  체인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리야는 한국형 고급 퓨전 요리 주점을 표방하고 있다. 수리야(秀里夜)는 밤(夜)의 아름다움(秀)을 좋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마을(里)이란 의미로 기획된 브랜드다.

한국형 퓨전 요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호텔 주방장 출신을 대거 영입했다. 또 별도의 조리개발 연구소를 두어 신 메뉴 개발을 체계화했다.

 수리야가 개발한 대표적인 고급 안주로는 날치알 웰빙쌈, 궁중 불고기 무쌈, 단호박 깻잎말이 튀김, 석류드레싱 두부, 수리야 단호박 샐러드 등이 있다.

수리야의 조리연구소에서는 1년에 4회 신 메뉴 및 소스를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수리야’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매장 방문시 마다 스탬프를 찍어 주는 방문 쿠폰을 증정, 5회 방문 고객에게는 커리오징어 튀김 또는 가쓰오 두부 중 메뉴 한 개를 무료 제공, 10회 방문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2007년 1월 31일까지 수리야홈페이지(www.suriya.co.kr)에서 할인 쿠폰을 인쇄한 후 매장에 가지고 가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퍼스트에이엔티는 매주 목요일 3시, 마포구 신수동 사옥에서 수리야 사업설명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