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영그룹은 지난 2일 수도 콜롬보에 위치한 ‘룸비니 칼리지’에서 한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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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회장(왼쪽)이 2일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룸비니 칼리지’ 졸업식 행사에서 졸업생들과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이 회장은 “한국의 졸업식 노래가 스리랑카의 모든 학교에 보급되고 나아가 한국, 스리랑카를 비롯한 아시아지역의 어린이들이 같은 노래로 서로 소통하는 하나된 아시아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힌다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은 이날 이 회장을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양국 교류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