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 수위권의 소득수준을 자랑하는 울산지역과 실물경제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금융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창원지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HMC투자증권이 이 지역에서 지속적인 점포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 10월 울산지역 진출 3년 만에 4번째 지점인 동울산지점을 개설한 HMC투자증권(대표 제갈걸)은 진출 초기이던 2009년도 2600억원에 불과하던 고객예탁자산을 11월 현재 3배 이상인 9200억원까지 확대하며 울산지역 선도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창원지점도 개점한 지 3년이 채 안된 현재 4000억원의 고객 예탁자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 내 최고의 리딩증권사로 도약했다.
이 증권사는 2008년 7월 울산지점 개점과 함께 울산지역에 진출했으나, 기존 대형증권사들의 선점으로 지점 확장 및 고객확보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HMC투자증권은 고객자산증대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한 영업전략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데 주력,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고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이 결과 울산지역에서 자산 1조원 돌파를 가시권에 두고 있는 등 영업성과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24일 동울산지점을 개소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울산지역에서의 서비스 제고와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08년 12월 개점한 창원지점은 2년 반 만에 고객예탁자산 4000억원에 육박하는 등 지역내 우수증권사로 조기에 자리를 잡았다.
고객들의 투자성향에 맞춰 다양한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는 안정적이고 종합적인 자산관리로 고객들의 만족과 호응을 이끌었으며, 창원지역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점포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이기동 본부장은 "HMC투자증권은 향후에도 고객자산증대에 초점을 맞춘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거점지역에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압축성장을 발판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 걸맞은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