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 프로젝트경영협회로부터 ‘우수 프로젝트 상’을 전달 받았다. |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일 태국에서 수행한 GSP-6 프로젝트가 미국 프로젝트경영협회(PMI)로부터 ‘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플랜트 건설의 핵심역량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란 설계·조달·공사의 각 분야를 유기적으로 조율하고 리스크를 관리해 품질, 원가, 납기 등을 만족시켜 나가는 활동을 말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GSP-6 프로젝트가 어려운 수행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완공한 것이 높게 평가 됐다.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은 “아람코나 IBM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게 주어지던 PMI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으로 공인 받은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수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PMI CEO 랭글리 사장은 “삼성은 GSP-6 플랜트를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 관리의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며 “도전과 끈기, 독창성을 통해 성공을 이끌어낸 삼성엔지니어링과 사업주인 PTT, 그리고 GSP-6 프로젝트의 관련자 모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