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배추 5만6000여 포기를 담그는 '한마음 김장 나눔' 자원봉사를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 이팔성 회장,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광주은행 송기진 행장, 경남은행 박영빈 행장, 우리아비바생명 김희태 사장, 우리파이낸셜 이병재 사장, 우리에프아이에스 권숙교 사장과 그룹공동 연수중인 신입사원 450여명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함께 강서구 등촌동 소재 KBS 88체육관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한편 김장김치는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80여개의 사회복지관에 전달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약 32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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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과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이 임직원 4600여명과 함께 배추 5만6000여 포기를 담그는 '한마음 김장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우리금융 '한마음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며 특히 올해에는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자원봉사'라는 테마로 실시하고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이 의무가 아닌 즐거운 일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리금융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