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1위 주류 기업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가 세계 최고의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2012 World Class 2012’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에 4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는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뽑는 대회로, 세계 42개국에서 진행되며, 바텐더의 지식,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 우승자를 선발하고, 각 국가별 우승자를 대상으로 ‘월드클래스’ 세계대회를 열어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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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가 세계 바텐더들의 축제 '2012 월드클래스'가 6개월간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
국내 최종 우승자는 6월,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한국 바텐더의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디아지오코리아 리저브팀 브랜드매니저 장동은 차장은 “월드클래스는 경쟁이 목적이 아니라, 국내 칵테일 문화와 바텐더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상상력을 실현시켜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주류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과 2010년 월드클래스 한국 대회 우승자인 바텐더 임재진, 엄도환씨는 한국의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해 각각 4위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디아지오코리아는 그간 3회에 걸친 ‘월드클래스’ 진행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바텐더를 배출해 국내 바텐더들의 역량 강화와 선진적인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