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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저탄소상품' 인증 획득

탄소성적표지 인증에 이어 지속적인 탄소저감활동 인증

전지현 기자 기자  2011.12.01 14: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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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애경의 대표적인 친환경 세탁세제 ‘스파크’가 저탄소상품 인증을 획득했다.

   
 
스파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저탄소상품 최종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2일 11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수여식에서 저탄소상품 인증서를 받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최종심의를 통과한 9개 제품이 함께 수상하며, 생활용품과 세탁세제로서는 스파크가 인증을 받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의 ‘저탄소상품 인증제도’는 탄소성적표지 2단계 인증제도로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화해 탄소배출량 인증을 부여 받은 제품이 다시 3년 안에 최소탄소감축율 4.2%를 충족할 경우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스파크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후 1년여 만에 최소탄소감축율 기준보다 훨씬 높은 6.8%를 감축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경의 친환경 세탁세제 스파크는 빨래를 할 때 더운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세탁에 필요한 총에너지의 86%를 사용함으로써 적지 않은 탄소가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찬물에서도 동일한 세척력을 발휘하는 세제를 개발해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킨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