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에쿠스·제네시스 고객 대상 ‘차량 특별 케어’

주행안전성 향상 위해 마련…“고객 최우선 마케팅으로 감동 이끌어낼 것”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는 내년 2월29일까지 3개월간 에쿠스 및 제네시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에쿠스 및 제네시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철 차량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겨울철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동절기 특별 이벤트다. ‘오토삭 스노우 체인’ 무상증정과 함께 겨울용 타이어 특별가 제공 및 무상보관 서비스 등 2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토삭 스노우 체인’은 노르웨이 오토삭(AutoSock)社에서 제작된 직물소재의 특수 스노우 체인이다. 빙판길이나 눈길 운전에서 타이어와 지면과의 마찰력을 증대시켜 주행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사용과 보관은 용이한 특수 타이어커버 제품이다.

현대차는 내년 2월29일까지 출고되는 에쿠스와 제네시스 차량의 트렁크에 이 제품을 실어 고객에게 무상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한국타이어社와 제휴해 에쿠스 및 제네시스 구매고객 중 고급차 멤버십 프로그램 ‘블루 아너스’에 가입해 해당 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용 타이어 특별가 제공 및 무상보관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 특별 할인가(4개 기준, 사이즈에 따라 70만원~99만원) 제공 △타이어 무상교체 서비스(최초1회) △기존 타이어 무상 보관서비스 등 겨울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빙판길 등 겨울철 도로주행을 염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케팅으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