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넷피아(대표 이판정, http://넷피아)는 오는 26일부터 ‘~몰’,‘~샵’형의 한글인터넷주소(이하 한글주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몰’형 한글주소란 업종을 나타내는 대표명사에 ‘몰’또는‘샵’을 뒤에 붙인 형태(예: 청바지몰, 핸드폰샵, 011샵)로, 연간 유지수수료는 11,000원이다. 다만 이번 상품은 내년 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신규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쇼핑몰 또는 오픈마켓 운영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의 홈페이지 또는 사이트를 곧바로 알릴 수 있어 마케팅활동에 기여할 뿐 아니라 이용자 접근성을 높여 전자상거래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쇼핑몰로 대표되는‘~몰’형 한글주소는 등록하려는 한글주소와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내용이 같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파격적인 염가에 해당 업종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넷피아 이판정대표는 “그동안 넷피아와 한글주소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고 중소 사업자들의 영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당장 연말연시 성수기를 맞아 판매촉진에 일조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