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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스쿨스토어와 수익금 전액 기부 프로모션

바자회 수익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로 사회공헌 앞장서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2.01 1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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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가 스쿨스토어와 함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
[프라임경제] 티켓몬스터가 스쿨스토어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연예인 토니안의 스쿨스토어와 함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친다.

스쿨스토어는 1일부터 2만원 상당의 스쿨스토어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에 발생하는 수익금과 티켓몬스터 판매수수료를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쿨스토어는 스낵바 모닥바를 비롯해 떡볶이, 김밥, 튀김 등 50여 메뉴를 취급하며 ‘분식의 고급화, 카페형 분식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다. 지난 9월 론칭한 강남역점은 한달만에 2억원의 월매출 달성과 함께 가맹 5개점 계약성사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 상품 판매와 사회적 기업을 돕는 소셜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 진행한 사내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두 국내의 아동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티켓몬스터 송철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자 파트너와 함께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플랫폼뿐만 아니라 ‘따뜻한플랫폼’으로도 자리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