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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證, 고액자산가 맞춤 서비스 'W Prestige 센터' 오픈

PB 브랜드 W Prestige 런칭…"고객 기대 부합 위해 노력"

이정하 기자 기자  2011.12.01 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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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증권이 12월1일, PB브랜드인 'W Prestige'를 런칭하고 강남과 강북 핵심 지역에 3개의 'W Prestige cent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양증권 을지로 본사 5층 W-Prestige강북센터에서 유준열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해 (좌측부터) 남영보 중앙지역본부장, 김정환 강북센터장, 백도관 리테일총괄본부장, 우선진 강북센터장, 최병관 골드센터영업부 지점장이 W prestige 센터 오픈 축하 건배를 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기존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골드센터영업부와 강남에 위치한 골드센터강남점, 금융센터강남본부점 등 3개 점포 내에 VIP 전용 공간인 골드룸을 확대 개편해 독립 PB센터인 'W Prestige center'로 운영할 계획이다.

'W Prestige center'에는 사내 최고의 PB영업 역량을 갖춘 PB센터장을 중심으로 풍부한 고객관리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PB들이 팀워크를 이룬다. 능력이 검증된 PB들이 각자의 역량을 집중해 고객의 니즈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팀원간 시너지를 통해 최적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동양증권 'W Prestige center'는 핵심고객에 대한 집중관리 및 대중고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탁자산 10억원 이상의 고액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액순자산가(HNWI) 고객의 1차적 니즈인 자산증식 및 보호를 위해 고객접점의 PB들과 리서치, 상품관련 팀 등 본사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적시에 제공하고 밀착형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안정적인 노후와 효율적인 자산 이전을 위해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내·외부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통해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종합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도관 리테일총괄본부장은 "내부적으로는 PB서비스를 재정립하고 영업조직 및 본사지원 부서의 조직을 정비해 상품의 공급부터 사후관리까지 유기적 연계를 도모했다"며 "외부적으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 상품을 개발하고, 선진금융기법이 도입된 투자포트폴리오 구축 및 각종 지식이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기대치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증권은 기존 자산관리브랜드 'MY W'와 신규 PB브랜드 'W Prestige'를 중심으로,  고객군별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업계 최고의 자산관리 및 PB 하우스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