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든어택, 동시접속자수 18만명 돌파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2.19 10:23: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게임하이(대표 권종인) 개발의 <서든어택>이 최고 동시접속자수 18만명을 넘어섰다. 

 공개서비스(오픈베타)를 시작한 지 1년 3개월이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서든어택>은 이렇듯 식지 않는 인기로 최고 기록을 계속 경신하며 대한민국 대표 FPS로서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든어택>의 고공행진은 PC방 순위에서도 드러난다. 

게임전문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의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12월 들어서부터 현재까지 연속 3주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제1차 <서든어택> 리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필두로 한 2차 리그의 화려한 개막, 총기를 비롯한 전투 장비 등 다양한 신규 아이템의 추가와 최근 단행한 캐릭터 리뉴얼 등 게임 내 새로운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용화 후에도 지속적으로 접속자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서든어택>의 대중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또한 기존 게이머들의 높은 로열티를 반영, 안정적인 인기를 뒷받침 하고 있다. 

또, 이런 추세는 <서든어택> 2차 리그가 본격 진행될 올 겨울방학을 앞두고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게이머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서든어택>은 ‘200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과 인기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