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일간지 ‘동방조보(东方早报)’가 선정한 ‘2011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2011年 度最受欢迎航空公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29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동방조보 주관 ‘2011 세계여행대상(非常之旅世界旅行大奖)’ 시상식에서 싱가포르항공 및 유나이티드항공 등 8개사와 함께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지역 내 20개 도시, 28개 노선을 주 175회 운항하는 한중노선 최다 운항 항공사다.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첨단 기재를 투입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국인 관광객 전용기인 제주쾌선 운용과 한국의 첨단 IT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IT 투어 등 중국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여행 상품을 제공해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중국 관련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스케줄 편의 제공을 통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동방조보는 지난 2003년에 창간해 상하이를 비롯 절강성, 주강삼각주 등에 60만부를 발행하는 유력 일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