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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싱가폴 MAMA 현장 찾아 한식 알린다

공식협찬사 선정, 국내·외 아티스트들에 비빔밥 등 한식 선보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1.29 1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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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은 비비고가 아시아 음악시상식 29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소녀시대, 2NE1, YB,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블랙 아이드 피스 윌아이엠(will.i.am) 등 해외 뮤지션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비비고는 이들에게 비빔밥을 비롯한 잡채, 두부스테이크, 오미자 화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제공해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릴 계획이다.

   
비비고가 29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MAMA 현장을 찾아 국내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 있다. 사진은 다이나믹 듀오와 슈프림팀 쌈디가 비비고 싱가폴점에서 비빔밥 등 한식을 즐기고 있다.
비비고 관계자는 “싱가폴에 K-POP과 한식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비비고는 이에 앞서 지난 26일 비비고 싱가폴 래플스 시티점(이하 비비고 싱가폴점)을 찾아 ‘서울 비빔밥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서울관광마케팅(주)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현지 언론 매체와 비비고 고객들을 초청해 CJ 한식세계화 전문 브랜드 비비고 제품들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메뉴를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