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는 오는 12월4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인 ‘2011 에센 국제 자동차 모터쇼(Essen Motor Show 2011)’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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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 국제 자동차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
이 밖에도 2012 시즌에 공급될 DTM 공식 타이어 등 한국타이어만의 기술력이 부각된 상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람회 3일째인 지난 27일에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한국타이어 부스를 방문해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2월4일에는 DTM이 배출해 낸 유명 레이서들이 방문해 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안전한 전문 튜닝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인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캠페인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올바른 튜닝 문화 확립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자사만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제고하는 한편 모터스포츠를 비롯해 현지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에센 국제 자동차 모터쇼’는 1968년 개최된 이후 매년 11월에서 12월에 걸쳐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세계 튜닝카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