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12년 제2의 헬로키티를 꿈꾼다.
손오공(대표 최신규)이 30일 도곡동 마켓오에서 마이멜로디 사업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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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주최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모나미, SK상사, 국제양말 등 팬시, 봉제, 식기류, 출판, 자동차용품, 잡화 등 50여개가 넘는 캐릭터 라이센시 업체들이 총출동해 마이멜로디에 대한 프로그램과 캐릭터 활용사업 등에 대한 라이센싱 사업간담회를 갖는다.
마이멜로디는 197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헬로키티와 함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전세계적으로 수십 년째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여아 대표 캐릭터로 다양한 상품에 응용되어 판매되고 있다.
손오공 라이센싱 담당 조태연 팀장은 “마이멜로디는 헬로키티와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헬로키티의 타켓과 이미지를 대체할 수 있는 캐릭터로는 마이멜로디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며 “국내시장에서 최고의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말 했다.
손오공은 이번 2012년 마이멜로디 사업을 준비하면서 한 달여 만에 이미 10여개 신규 캐릭터 라이센시 업체들이 마이멜로디 상품화 사업에 참가하기를 희망하여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적극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마이멜로디를 통해 캐릭터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고 대한민국 캐릭터 시장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