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VIP 외국인(EXPAT)고객에게 한국에서 전통문화체험으로 인기 높은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22개 외국인 전략점포를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앞으로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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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처음 소개된 이후 외국인 참가 인원이 매년 늘어나 2007년(1만3533명)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0년 2만 45명으로 2만명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09년, OECD 보고서를 통해 ‘주목해야 할 문화관광콘텐츠 5개’ 하나로 선정 되기도 한 템플스테이는, 올 초 영문사이트 (http://eng.templestay.com) 를 대폭 개편, 영어·중국어·일본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 총 6개 국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을 겨냥한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