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2년을 한 달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내년에 변경되는 노무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내년도 사업계획을 마친 기업이 늘면서 인력 운용 방안에 대해 준비에 들어갔다.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 노무법인 율현에서는 12월8일 ‘제8차 인사노무 공개교육’을 실시한다.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지하1층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내년 7월26일 폐지되는 퇴직금 중간정산제도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2012년 최저임금 관리방안으로 통상임금과 평균임금, 변경되는 4대보험 관리방안교육이 이어진다.
이번 교육을 맡은 노무법인 율현의 이훈 노무사는 “실무교육 후 교육 참가자 소속기업의 인사 관련 서류 검토와 관련 상담업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순 교육에서 벗어나 항상 함께 동참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