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동국제강(001230)의 브라질 투자가 이익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12일 전망했다.
동국제강은 4년간 미뤄왔던 브라질 연산 공장(Ceara Steel)을 건설하기로 공시함으로써 2억6500만 달러의 자본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브라질 연산 공장은 철광석을 고체 상태에서 환원가스로 이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총투자비가 기존 방식에 비해 절반에 불과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원재료 조달이 가능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이은영 연구원은 “이 회사의 IT 투자에 따른 부정적 관점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회사의 기업 가치를 훼손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배당투자 관점에서도 배당수익률은 4.3%로 긍정적이며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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