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C나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이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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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PC나 노트북에서 뿐만 아니라 Wi-Fi(와이파이) 지역 또는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을 이용한다면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이동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
‘2011 MAMA’ 생방송을 보기 위해서는 티빙 웹사이트(www.tving.com)와 모바일 앱(m.tving.com), 페이스북 내의 티빙 팬페이지(http://apps.facebook.com/tvingapp)를 이용하면 된다.
PC나 노트북에서 뿐만 아니라 Wi-Fi(와이파이) 지역 또는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을 이용한다면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이동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단순히 동영상만 생중계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인터랙티브(Media Interactive)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티빙톡을 통한 시청자의 의견 교환도 가능하며 출연자나 행사장에 관한 정보도 쉽게 알 수 있다.
‘2011 MAMA’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6시간 동안 현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한 20개국에 중계된다. ‘티빙’은 저녁 5시(한국시간 기준)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제외한 나머지 본 행사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최병환 티빙사업추진실장은 “국내에 다양한 N스크린 서비스가 있지만, 해외 생중계를 진행하는 것은 ‘티빙’이 처음”이라며 “올해 안에 차별화 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오픈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해외 생중계 방송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유료 이용자뿐만 아니라 단순 방문자도 ‘2011 MAMA’ 생방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티빙 회원으로 가입하면 한 달 동안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베이직팩’ 이용권도 준다. 또, 페이스북에서 ‘2011 MAMA 올해의 최고 가수상은?’ 코너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 사진 위에 태그를 달아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한편, 올해 세계 미디어 전시회(IBC 2011)에서 ‘최고의 포터블 디바이스 어플리케이션(Best Application for Portable Device)’으로 선정된 ‘티빙’은 160개의 실시간 방송채널과 3만여 편의 HD급 고화질 VOD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