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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n 유무선 공유기 ‘위보’ 라인업 출시

디지털존,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 시장 본격 진출

나원재 기자 기자  2011.11.28 15: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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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이 하이파워를 지원하는 802.11n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 ‘위보(WeVO)’ 4종(모델명:W623AR, W623SR, W622SR, W511SR)을 출시하고 국내외 유무선 공유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디지털존, 11n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 ‘위보(WeVO)’
‘위보(WeVO)’는 초 슬림 한 디자인에 매끄럽고, 부드러운 라운드 코너가 적절히 배치됐으며 깔끔한 투톤 컬러로 구성되어 주변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게 설계되었다. 앞부분에는 은은한 LED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시켜 제품이 동작할 때만 점등돼 감성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또, 전원이 켜져 있어야 하는 공유기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저발열, 저전력 설계는 물론, 통풍구를 하단에 적절히 배치시켜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위보(WeVO) W623AR’, ‘W623SR’, ‘W622SR’ 모델은 라링크(ralink)사의 최신 칩셋인 ‘RT3352’를 장착했다. ‘RT3352’ 칩셋은 400MHz를 지원하는 고성능 CPU로 실제 전송속도를 높이고, 처리능력과 안정성을 확보해 최상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별에 따라 2~3개의 5dBi 안테나를 탑재시켜 사용자의 전파의 간섭을 최대한 줄여, 최고의 송수신 거리와 안정된 무선속도를 제공하며 무선속도를 최대 300Mbps까지 지원한다. ‘위보(WeVO) W511SR’ 모델은 라링크(ralink)사의 칩셋인 ‘RT5350’과 2개의 5dBi 안테나를 장착시켜 무선속도를 최대 150Mbps까지 지원한다.

‘위보(WeVO) W623AR’은 DDR 32MB 램을 지원하며 나머지 모델들은 SD 16MB 램을 지원해 무선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최대 4개의 무선연결 대상(SSID, Service Set IDentifier)을 지원해 4대의 공유기를 설치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각각의 무선 네트워크에 별도의 이름과 보안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위보(WeVO)’ 유무선공유기는 ‘위보 미디어 서버’를 지원해 네트워크 상의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하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추후 지원)에서 별도의 변환 작업이나 복사하는 불편 없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스마트기기의 편리성 및 활용도를 높인 것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웜바이러스 차단 기능, 편리한 한글 설정화면,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능, 와이파이(Wi-Fi)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S2, 아이폰4S, 아이패드2, 태블릿PC, 게임기 등과도 완벽하게 호환되며 유선랜 4포트를 지원하여 인터넷이나 네트워크스토리지 등도 편리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위보(WeVO)’ W623AR 모델이 4만7000원 W623SR모델이 4만3000원이며 W622SR과 W511SR 모델은 각각 3만4000과 2만8000원이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를 주력 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디지털존이 ‘위보(WeV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유무선공유기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돼서 기쁘다”며 “‘위보(WeVO)’는 우수한 무선속도와 각종 스마트기기 등과의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만큼 스마트폰 2000만 시대를 맞이해 시장의 큰 호응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