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28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11 Global ETF Conference Seoul'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현안 진단과 국내 ETF 시장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거래소 주관 아래 ETF 시장 참여자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국내 5개 ETF운용사가 후원하며 국내·외 증권사, 지수회사, 거래소, 기관투자자 등 ETF 관계자 2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이창호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ETF 관련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국내 ETF시장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역내 리딩 ETF시장으로의 자리매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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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이창호 본부장이 ETF 컨퍼런스 진행에 앞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