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주최 '부동산개발(REC) 기관투자 컨퍼런스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럽 및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에게 한국 부동산 시장의 트랜드에 대한 정보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부동산개발(REC) 기관투자 컨퍼런스는 광양만권의 주요 개발프로젝트와 광양항 상업용지 개발계획이 반영된 광양항 오션비즈 프로젝트 개발 전략과 방향이 유럽.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에 소개될 예정이다.
광양항 오션비즈 개발사업은 광양항 배후단지 내 항만관련 업무,상업시설 28만6600㎡ 개발과 연계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광양만권경제청 관계자는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의 광양항 상업용지 개발과 관련한 사전 상담 요청이 매우 많다" 며 "특히 싱가포르, 홍콩 등 화교자본의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